032-425-9233-- 인천 부평구 십정2동   1000 ~ 2300 연중 무휴 동시 0대 주차가능

시집오기 전 대구에선 정말 순대국은 줘도 안먹던 예담이맘이였답니다,

근데 인천으로 시집와선 순대국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고 잘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답니다

순대국은 또 신랑이 무진장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기에 맛있다고 하는 집엔 찾아가서도 먹고 오는 순대국 매니아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천 논현지구에 먹자골목에 자리잡은 용가마 순대국을 찾아가서 먹고 왔지요,,

항상 일을 끝마치고 찾아가서 먹고 오기에 시간이 늦어 살찔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그래도 요것만 먹고 다이어트하지뭐,,,

란 생각으로 오늘도 또 맛나게 한그릇 다 비우고 나왔네요,,

특히 무봉리 순대국은 제가 젤로 좋아하는 순대국집이지만 오늘은 용가마 순대국집으로 가서 먹었는데,

국물이 깔끔하고 특히 순대가 어찌나 부드럽고 맛이 좋은지요,,,

순대가 이렇게 맛이 좋은건 처음인듯 하네요,

용가마 순대국 가게 안 인테리어랍니다,

옛 정서가 풍길수 있는 옛그림으로 벽면을 장식해 놓아서 옛날 주막집을 연상케해서 뜨끈한 순대국이 더 잘 어울리는듯 하더라구요

순대국집은 순대와 국물이 맛을 좌우를 하지만,그리고 거기에 딸려나오는 김치,,,,,들이 또 일품이여야지만

또 다시 가보고 싶은 맛집이 되더라구요,,

용가마 순대국집에서도 나오는 김치 반찬들이 새콤달콤한것이 어찌나 맛이 좋던지요,,,

순대국물만 먹으면 입안이 약간 텁텁할수도 있는데 이런 맛있는 김치가 먹어주면 텁텁한 입맛이 깔끔해진답니다,

색상도 참 이쁜 배추김치,,,,,,,,

부추김치,,,,,,,

요걸 넣고 먹으면 정말 일품이지요,,,,

해장국이랑 다르게 조금 큼직하게 나오는 무우깍두기,,,

큼직한 깍두기를 한 입 베어서 먹으면 정말,,,,,,,,,,,,,,,이맛은 잊을수 없더라구요,,,

순대국을 먹을때 절대 빠질수 없는 양념장과 새우젓,,,,

국물이 뽀얀것이 깔끔한 순대국,,,,,

들깨가루와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먹어야 한다는거 ,,,,,,,,,,,,,,,,,

오,,,,,,,,,,,,,,,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순대국을 먹다보면 순대국에 들어간 순대의 껍질이 씹어도 씹어도 씹히지 않아 그냥 뱉어버릴 정도로 질긴 집이 있는 반면

용가마 순대국은 제가 다닌 순대국집 최고의 순대의 맛인것 같아요,

질기지도 않고 부더럽게 그냥 넘어가고,순대에 넣는 속들도 냄새도 하나도 안나는것이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특히 요 돼지고기들,,,,

사실 예담이맘은 순대국을 먹으면 국물과 순대만 먹고 안 먹는답니다,,

고기들이 맛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예전에 고기에 돼지고기털을 본 순간 그다음부턴 국에 들어간 고기들을 먹는게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왠만하면 잘 안 먹는 돼지고기들,,,

근데,,,,,용가마 순대국에 들어간 고기들은 살들이 어찌나 부드럽고 맛이 좋은지요,,,

순대국을 먹으러 가서 고기 남기없이 한 그릇 비운건 아마 처음인듯 하네요,,,

인천 연수구 용가마 순대국집으로 가는길~~~~~~~~~~~~`

용가마 순대의 우수가맹점으로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위치 :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논현택지개발 주택용지 9-3
전화 : 032-429-9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