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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쓸 볼캡이 없었던 올해 초,

늘 동생 볼캡을 뺏어 착용했었는데 제 볼캡은 마땅히 없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올해 생일 선물로 동생에게 볼캡을 사달라고 당당히 요구했고요 (!!)

동생이 후보들을 골라줬는데 그 중에서 제 선택을 받은 MLB 볼캡을 소개할게요.

무난하게 데일리로 쓰기 좋은 제품을 찾다보니 MLB 볼캡이 무난하지 않을까 해서 골랐는데

아주아주 만족스러웁게 착용하고 있어요.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모자들이 있지만, 저는 그 중에서도 커버핏의 루키 볼캡 뉴욕양키스로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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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 컬러는 잘 받지 않는 편이긴 해도, 베이지의 매력을 알아버려서 베이지 컬러로 골랐는데

아주 잘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사실 베이직하면 블랙인데, 동생이 너무 어두침침하지 않냐고 베이지 색상을 제안해줘서

결국 최종적으로 베이지 색상을 구매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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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숨을 쉬어야 하니 중간중간 숨구멍도 있고요 ㅎㅎ

커버핏이라고 하는데, 사실 모자 커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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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시드 코튼 원단으로 내츄럴하고도 빈티지한 느낌을 살린 모자래요.

근데 생각보다 빈티지한 느낌은 안들고 그냥 내추럴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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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백 형태로 되어있어서 두상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고요.

팀로고는 뉴욕양키스.

팀로고도 고를 수 있기는 한데 저는 그냥 요걸로 선택했어요.

색상도 진짜 다양하게 있던데, 다음에는 네이비 색상을 구매해볼까 싶어요-

아무튼 하나쯤 더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기두 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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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는 프리사이즈에요.

신랑이 뺏어쓰려고 하지만 못뺏게 하는 1인 ..ㅋㅋㅋㅋ

너는 너 모자 써 ^^ 라고 말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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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뭐 보통의 모자들과 비슷해요.

볼캡 다 아시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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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한 편에 속하는 MLB 볼캡이에요.

사실 크게 튀는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무난하지만 밝은 컬러로 고른거거든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모자를 찾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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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키우다 보면 씻는 시간도 없는 날이 종종 있어요.

그럴때에 착용하기에 딱 좋은 ㅋㅋ 모자였어요.

뭐 가끔은 머리 드라이 하는 게 귀찮아서 모자를 쓰기도 합니다.

꼭 머리를 감지 않아서 모자를 쓰는게 아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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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생각보다 좀 다크하게 나오긴 했는데

많이 무겁지 않은 베이지 색상이에요.

딱 중간톤의 베이지 색상이 아닐까 싶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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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해본 모습은 이러합니다 ㅎㅎㅎ

머리가 길때부터 착용했는데, 머리를 자르고 나서도 정말 잘 쓰고 다녀요.

화장안하고 나갈때에도 모자는 정말 좋아요.

특히 마스크와 같이 착용하면 얼마나 좋은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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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볼캡이 처음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역시나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은 역시나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기회가 되면 다른 컬러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자 볼캡 추천으로 저는 MLB 볼캡 추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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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이 사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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