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버드 울트라 프로틴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워낙 손상이 잘되는 얇고 힘없는 모발을 지닌 덕에 365일, 1년 내내 헤어 트리트먼트는 달고 사는 편이에요.
뭐 꾸준히 관리를 해도 펌을 하고 난 이후에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부시시함을 달고 살기도 하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부시시함을 덜하고 상함을 덜하게 하기 위해서 다양한 헤어 트리트먼트를 사용해요.
제가 꾸준히 몇 통 째 사용하고 있는 헤어 트리트먼트인 힐링버드 앰플 트리트먼트에요.
노워시 트리트먼트를 찾으신다면 이거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도 정말 잘 사용했는데,
리뉴얼이 되고 나서도 또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머리를 감고 그냥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 타입이라서
귀찮은거 딱 질색이야 - 하시는 분들도 아주 편히 사용하실 수 있어요.
왜냐면 귀찮은거 딱 질색인 제가 정말 잘 쓰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갈색의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있는 외관이에요.
용량은 200ml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거의 중단발에서 단발을 유지하는 상태이기도 하고,
머리 숱도 별로 없어서 한번에 뿌리는 횟수가 많지 않아서 꽤 오래 사용하는 편이에요.
매일매일 머리를 감고나서 사용하는 건데도 불구하고 꽤 오래 잘 사용했고요 ㅎㅎ
머리가 긴 분들이라면 사용기간이 조금 더 짧은 건 어쩔수 없겠죠 ? ㅋㅋㅋ
손에 짜서 직접 발라 사용하는 타입도 아니고,
머리를 감고 나서 사용 후에 씻어내야 하는 타입도 아닌 정말 분무만 해주면 되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외관도 심플한 스프레이 타입 !
아보카도 오일과 실크탄백질 성분이 있어서
모발에 영양공급은 물론 엉킨 머리도 잘 풀어주고
열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해요.
샴푸 후 타월드라이까지 해준 상태에서 뿌려주면 되는건데요.
저는 화장실에 두고 머리를 탈탈 말려준 후에 뿌리고 나와요.
너무 많이 뿌리면 조금 뭉침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량을 뿌려주시는 게 좋아요 !
과유불급이에요 이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보니까
화장실 바닥에 많은 양이 묻어나면 미끄럽기도 하더라구요.
조심해서 사용해주세요 -
힐링버드 앰플 트리트먼트는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이 있어 건조한 모발에 급속으로 수분공급이 가능하다고 해요.
흡숙 빠른 앰플 제형인데 확실히 앰플이다보니 가벼운 느낌은 아니에요.
단순히 헤어 미스트처럼 가볍지만은 않더라구요 :)
힐링버드 앰플 트리트먼트는 엉켜있는 모발의 빗질이 쉽도록 도와줘요.
진짜 엉킴 심할 때에도 힐링버드 앰플 트리트먼트 뿌려주고 나서 빗질하면 잘 빗겨져요.
일시적인건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뿌린 날과 안뿌린 날의 차이는 극명하게 갈리더라구요.
앰플 트리트먼트 뿌리고 나서 빗질 하면 이렇게 차분하고 깔끔하게 빗질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단발로 자르면서 상한 머리들이 좀 잘려나가서
이전보다는 상대적으로 빗질이 잘 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상을 막아주기 위해서 꾸준히 사용해주고 있어요-
힐링버드 앰플 트리트먼트를 뿌린 후에 드라이 까지 해주면 이런 모습.
부시시함이 잘 잡혀져서 정말 애용하고 있어요.
어찌 되었든 트리트먼트는 여부에 따라서
모발에 보여지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꼭 사용하는 편인데,
확실히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니까 더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샤워하거나 머리감고 나와서 바로 슥슥 뿌려주기만 하면 되니 이보다 더 쉬울 수가 없고요..?
그냥 헤어 트리트먼트들을 사용해도 머리를 말리면 효과가 미미할 수 있는데,
이건 머리를 말려도 그 효과가 제대로 보여지니까 계속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저처럼 모발의 부시시함이나 엉킴으로 고민이 된다면
힐링버드 울트라 프로틴 노워시 앰플 트리트먼트 사용해보세요.
건조한 계절에 더 절대적으로 필요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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