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딩 추천, 레어카인드 미니 앨범 투 고 브라운
레어카인드는 색조들로 정말 유명한 브랜드죠?
저는 레어카인드 틴트를 즐겨 사용하는 편인데, 쉐딩도 괜찮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사용한지는 좀 되었고, 꽤 오랫동안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ㅋㅋㅋ
지금은 쿨 브라운 버전도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처음에 출시한 오리지널 브라운 이에요.
쿨톤을 위한 컬러는 아니지만 오리지널만 출시되었을 때 구매했던거라 그냥저냥 잘 사용했어요.
쿨브라운은 본 적이 없어서 어떨지는 모르겠음 ㅎ_ㅎ
미니앨범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외관이에요.
네모난 투명창의 외관이지만, 쉐딩 자체는 원형으로 되어있고 세가지 색상으로 되어있어요.
디자인은 정말 취저에요 ㅋㅋㅋㅋ
용량은 10g으로 꽤나 넉넉한 편.
저는 쉐딩을 이것저것 사용하는 편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힛팬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올해 목표는 힛팬을 많이 보는건데 ㅋㅋㅋㅋ 외출을 못하니 화장도 잘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함정 ;ㅅ;
색상은 세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1번, 2번, 3번으로 구분되는데 색감이 다 달라서 뭐라 말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제일 진한 색이 3번인데, 진한 색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시계방향으로 3번, 1번, 2번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저는 굳이 나눠서 사용하지 않고 거의 섞어서 사용하는 편이라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
나눠서 발색해보면 요런 느낌이에요.
레어카인드 공홈인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사용 권장을 해준게 있는데요.
1번과 2번을 섞어서 노즈쉐딩
2번 3번을 섞어서 아이홀 쉐딩
3번을 턱과 헤어라인에 사용하라고 해요!
나와있는 대로 사용해주셔도 되고, 본인 피부톤이나 밝기에 따라 맞춰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저는 1번이랑 2번 섞거나 1번만 사용해서 노즈쉐딩 해주고,
전체적으로 다 믹스해서 헤어라인, 턱을 쉐딩해주는 편이에요.
귀찮을땐 그냥 막 다 섞어버립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노즈쉐딩 보고 가실게요 ㅋㅋㅋ
저는 워낙 콧대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노즈쉐딩은 필수 중 필수인데, 쉐딩을 하면 기가 막히게 콧대가 생겨요.
거의 콧대 심폐소생술 수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콧대가 없어서 옆쪽으로 각도를 틀어서 사진 찍는 걸 정말 싫어했어요.
정면으로 봐도 물론 콧대가 없어보이지만 옆으로 보면 완전 없으니께..ㅠㅠㅠㅠ
그래서 코수술을 하고 싶다고 여러번 다짐도 하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까 귀찮더라고요(?)
그냥 생긴대로 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스스로 타협하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쉐딩은 포기 할 수가 없는 노릇..ㅋㅋㅋ
저는 코가 짧은 편이라서 눈썹라인에서부터 쭉 그대로 내려오는 편이에요.
중간에 살짝 코 끝부분만 끊어주기는 하는데,
거의 콧대를 만들어준다는 느낌으로, 고속도로 뚫어준다는 느낌으로 코를 만들어주죠 ^^
쉐딩으로 만들어서 이정도 나왔어요 겨우..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
그리고 헤어라인 !
이마도 넓은 편이라서 꼭 쉐딩을 해주는데요.
이마라인에도 자연스럽게 음영감을 넣어줘서 전체적으로 이마가 좁아보이고,
긴 얼굴이 커버되는 효과가 있어요.
거의 얼굴 윤곽을 재창조 하는 느낌이지만 ^^ 다 그런거 아니겠어요?
레어카인드 쉐딩은 아모레퍼시픽몰이나 올리브영에서 구매가 가능하니까 테스트해보고 구매해보심 좋을 듯 해요?
그리고 기왕이면 할인 할 때 구매하세요 ㅋㅋㅋㅋ
정가로 사면 돈 아까우니께 ^^ ㅋㅋㅋㅋㅋ
-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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