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네키목도리 뜨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좀더 따뜻하면서 멋스런 목도리가 없을까 고민하다가

또다시 바늘을 잡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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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도리가 탄생했는지,

완성작부터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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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퍼 실을 이용해 만들어본 네키목도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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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랫부분을 네모난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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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색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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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목도리가 전혀 다르게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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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적인 줄무늬 패턴이 나타나도록

앞걸어뜨기와 뒤걸어뜨기를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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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키목도리는 뜨기 간단할 뿐 아니라 착용하기도 너무 편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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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형태의 홈에 목도리 끝을 넣어 주기만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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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는 역할까지 해서 너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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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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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허니스노우(100g) 1볼, 모드2(90g) 1볼, 7호&6호 코바늘, 단수링, 돗바늘, 가위

​다른 밍크실로 대체하실 때는 용량을 고려해 수량을 넉넉히 준비하심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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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바늘을 이용해 사슬코 16코를 잡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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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뜨기로 1단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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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길긴뜨기와 앞걸어뜨기 혹은 뒤걸어뜨기를 교차해가며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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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단에서 6호 코바늘과 허니스노우 실로 교체해 목도리 본체 부분을 떠주고

다시 7호 바늘과 실을 바꿔서 나머지 목도리 아랫부분을 떠주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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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퍼 특성상 코가 잘 보이지 않는 점만 고려하면

하루만에 완성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오니

예쁘게 떠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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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네키목도리보단 훨씬 포근하고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강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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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늘 밍크퍼 네키목도리 뜨는 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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