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교체와 리폼으로 꾸민 딸아이방 인테리어
가구교체와 리폼으로 꾸민
딸아이방 인테리어
오늘은 딸아이방의 완성편
가구교체와 리폼으로 꾸민
딸아이방 인테리어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올해 1월!
기존 가구들을 좋은 분들께 모두 입양 시키고
차분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새 가구들로
하나씩 하나씩 채워 주었답니다.
넓은 방 꾸밈을 위해 가구 위치를
계속 변경, 시도해 보았는데요.
그결과 지금의 모습이
방을 넓에 보이게 하는 데에는
최적의 방법 이였네요.
가구교체와 리폼으로 꾸민
딸아이방 인테리어
어쩌다 보니 그레이 컨셉!
그레이 컬러 가구의 첫 시작은 침대로
이층 침대를 사용하던 딸아이가
침대 계단의 오르내림을 불편해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 눈여겨 봤던 침대를 구입!
가장 먼저 침대를 교체해 주었고요.
그 다음으로 인연이 된 아이가
요 그레이 3단 서랍장 으로
평범한 듯 하나~ 평범하지 않은 골드 손잡이
+ 골드 가구 다리가
세련되 보이면서 침대와 한세트 보일 것 같아
이 아이 역시 고민 없이 구입!
서랍장 겸 화장대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은 바로 느끼셨죠?
제가 분명 골드 다리 하고 했는데
골드 다리가 아닌, 블랙 컬러의 다리 라는 것을요!
맞아요~ 원래는 골드컬러의 다리였는데요
제가 가구 위치를 여러번 변경 하는 과정에서
다리 하나가 잘못되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ㅡㅡ;;;
서랍장 위에는
골드 미러 트레이의 화장품 정리함과
탁상용 거울 그리고 기타 소품들로
더 고급져 보이는 효과를 연출해 주었고요.
오른쪽 서랍장 서랍에는
다 사용한 화장솜이나 휴지를 바로 버릴 수 있도록
미니한 사이즈의 연그레이 컬러
걸이용 휴지통을 걸어 주었어요.
딸아이는 원래 용도인 휴지통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스킨이나 로션 등을 수납해도 괜찮겠더라구요.
리페인팅 + 시트지로
리폼해서 꾸민
책상 인테리어
지난 포스팅에서
폼보드지와 시트지로 책상 메모보드 만들기
&
리폼으로 완성된 책상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전의 책상 꾸밈은
실용성 + 예뻐 보이는 인테리어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책상 인테리어는
100% 실용성 있는 책상으로 꾸밈을 해주었어요.
특히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책상 벽면의 메모보드 였는데요.
맨 처음에는 타공판과
자석보드 사이에서 고민 하다가
벽면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최소 비용의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생각하다
폼보드지와 칠판시트지를 이용한 아이디어가 급 떠올라
단돈 8천으로 만든 가성비 갑의
책상 메모보드가 탄생 되었답니다.
가구교체와 리폼으로 꾸민
딸아이방 인테리어
이층 침대에서 슈퍼 싱글 침대로 교체하다.
사실 이층침대를 들였던건 딸아이 보다
제 로망이 더 컸기 때문 인데요.
하지만 막상 사용을 해보니
편리함 보다는 불편함이 조금 많긴 하더라구요.
그 중 특히 위에서 말씀드렸듯
계단 오르내림이 불편하다는 딸 의견이 많았는데요.
키 171cm의 고딩 딸이 사용하기엔
이제 이층 침대의 수명이 다 하지 않았나 싶어
미련없이 교체를 하게 되었고
그중 평소 눈여겨 봤던
요 그레이 컬러의 원목 침대를 들이게 되었답니다.
침대를 교체하면서
침구도 함께 바꾸어 주었는데요.
양면 사용이 가능한 요 침구는
앞면은 그레이 + 화이트 스프라이트
뒷면은 인디핑크 컬러로
기분에 따라 그날그날 방 분위기를
적게나마 바꿀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침대 주변은
골드 프레임의 액자와
드림캐처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드림캐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악몽을 걸러주고
좋은 꿈만 꾸게 해준다는 의미로 만들었던
토속 장신구로
저희 딸아이가
'항상 좋은 꿈만 꾸었음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어렵게 구한 아이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는 딸아이.
그런 딸아이를 위해 침대 협탁에는
가습기를 놓아주었고요.
더불어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다는
미니 테이블야자도 놓아주었네요.
지금까지 화이트, 그레이, 블랙,
골드 포인트가 있는 딸아이방
그리고 가구교체와 리폼으로 꾸민
딸아이방 인테리어
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우리 이웃님들 2020년에는
골드처럼 빛나는 한해와
항상 건강하고 기쁨이 흘러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