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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요번에 거실벽 패브릭을 바꿨답니다..^^
도와준다던 신랑의 말은 온대간대 없구............흥!
그나마 집이 아담한 편이라 혼자서 패브릭을 다 했답니다..^^
좀더 거실이 화사해지게 느껴지지 않나요?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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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쪽을 좀더 가까이 찍어봤어요...*^^*
쇼파커버링부터 쿠션까지 모두 제 작품이랍니다..^^
요번 거실도 어김없이 핑크로 가득찼꾼요...!!
저는 아늑한 이 공간이 정말 좋답니다.^^
자~~요 아래엔 벽 패브릭하는 방법을 올려봤답니다..

 



1. 우선 패브릭을 벽 사이즈대로 맞게 재단한 후에

시접을 접어서 다림질 해주어요..





2. 그다음엔 시침핀을 이용해서 

벽지를 뜨는 형식으로 꽂아주어요..





3. 분무기에 물을 담아서 쫙쫙 뿌려주어요...

넘 많이는 뿌리지 말구여, 멀리서 골고로 뿌려주어요...^^





4. 그다음엔 다리미를 이용해서 잘 다려주어요..^^

구겨진 부분도 다려져서 깨끗해지구여, 벽지에 딱 붙어서

깔끔하게 붙는답니다..^^



딱풀이나 접착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물스프레이 하나면 딱이예요..

나중에 뗄떼도 깨끗하고..^^

물뿌리고 잘 다려주면 벽지붙인것 처럼 착 달라붙어서

깔끔해서 다른 접착제품이 필요 없답니다..^^

그렇지만 옥스포드나 캔버스 원단 같은 경우엔

원단이 두꺼우므로 때에따라 접착 제품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제가 하는방식을 올려봤는데요 모르시는분들께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