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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청 토마토 효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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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직접 기른 체리자두

직접 가지러 못 가는 딸내미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택배 발송,

근데 싱싱하게 배송되도록 꼼꼼히 포장해도​

택배로 발송되다 보니

 무르고 터진 것들은 바로 씻어 상한 곳 발라내고

자두 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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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와 자두를 접목시킨 체리 자두는

새콤달콤 맛이 일품

요거 먹다가 그냥 자두는 싱거워 못 먹는다^^

체리​자두 과육도 그냥 자두와는 다르게

붉은색~

청을 만들어 먹으면 색이 있는 시럽을 넣지 않아도 색이 넘 예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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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자두를 잘게 자르고 설탕과 1:1비율로 버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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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소독해 놓은 병을 준비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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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주기만 하면 끝

:-)

넘 간단해 방법이랄 것도,

하루 실온에 내놓은 뒤

다음날 냉장보관하고

일주일 후 먹으면 꿀맛

탄산수에 시원한 얼음 동동

생각만 해도 좋다​

아,

근데 상한 아이들 발라내고 하다 보니

양이 생각보다 적네

아쉽다 ㅎ​

​이렇게 만들어 놓고 아이에게 음료대용으로

물이나 탄산수에 타주면 넘넘 맛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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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같이 보내준 방울토마토

손크게 또 너무 많이 보내줘

이걸론 토마토 효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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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로 만들 거라서  오랜 숙성이 필요

잘 씻은 방울토마토를 물기 제거하고

반씩만 잘라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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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소독해둔 병에 담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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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효소 tip ​

​토마토 효소는 100일정도 숙성을 시켜줘야 해요

첫날 하루만 상온에 내놓고 그 다음날 냉장보관해주는데

가끔 병을 흔들어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섞어줘야

상하지 않는 토마토 효소를 만들 수 있어요

100일 정도 후엔​ 건더기는 걸러내고 액체만 요리할 때 사용하는데

특히 닭볶음탕 할 때 넣으면 맛이 진짜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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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버려질뻔한 과일들로

열심히 담갔으니,

또 열심히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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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에서 하루 지난 체리 자두청 ​

냉장고로 들어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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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10일있던 토마토 효소

90일 후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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