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입장에서 호기심이 가는 책이다
아이들마다 좋아하는 성향이 다르고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가 틀리다
세상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일을 찾기란 힘들다
코로나시대를 1년 겪으면서 느낀건
앞으로의 진로는 재택과 겸용할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것이다
독일어로 글뤼크는 '행복'이다
아이들이 코로나 블루를 덜 겪게 하려면
자신이 무슨일을 했을때 행복한지를 찾아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란 힘들지만
관심분야의 취미를 찾고 늘리다 보면
그안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
자신만의 일을 찾아낼수 있을것이다
행복한 진로..
요즘들어 문득 생각이 드는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것만으로도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다
욕심을 부리면 끝도 없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람도 느끼고
강의나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것..좋다
어떤 일을 하고 있다면
하는 동안은 그일이 주어진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해 나가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그 경험은 지식과 콘텐츠가 될수 있다
자신만의 진로를 찾으려면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봐야한다
코로나 시대로 인해 이 모든것이 깨져버려 안타깝다
매일 뉴스로 확진자수를 확인하며 외출여부를 결정해야하고
오프라인으로 접해야 할것들이 온라인으로 대체 되면서
집에서 마인드콘트롤을 해야할 시간들이 많아졌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활력을 찾으려면
긍정적인 마인드와
지금 내게 주어진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
현재 아이들에게 젤 걱정되는 부분은
모든 시스템의 온라인화로 인한 우울증과 의욕저하이다
올해는 코로나 완하로 오프라인 모임이 늘어나길 바랄뿐이다..
자기 관심분야가 생기면 저절로 책을 볼수 있게된다
책 뿐만 아니라 유투브나 잡지 등등..
관심분야에 관한 호기심이 충족될 만한 것들을 찾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으려면
그 계통은 사람들을 만나거나 강의를 듣는 방법이 좋은것 같다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통하지 않고는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역량 차이는
지식의 양에서 결정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의
질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가장 중요한 공부한 지식 습득이 아니라
사람공부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인문학이 중요한 이유는
온라인만으로는 충족되지 않는것이 있다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다
지혜는 사람과의 만남과 대화..그리고 경험으로 얻어지는것이기 때문이다
*리뷰어스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