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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샷>
11  색시주뇨비 2020.11.22 08:58:19
조회 49 댓글 0 신고
 

<저의 리뷰는 관점에 따라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만화를 원작으로한 히어로 세계관을 꿈꾼 소니가 무엇인가 아주 야심차게 준비한듯한 <블러드샷>. 하지만 이건 너무 꿈만 컸지, 투자도 제대로 안한것 같고 도대체 뭘 바라보고 만든거지 싶다. 전형적인 히어로 영화의 모든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블러드샷> 만의 매력이라곤 찾아볼수가 없고, 그저 '빈 디젤' 이라는 배우에게만 의존한채 이 영화만의 색다른 매력을 찾아볼 수가 없다.꽤나 많은 액션신들에 눈은 즐거우나 지루하고 뻔한 이야기엔 하품이 솔솔 쏟아진다. 그냥 딱 볼거리는 많은데 내용이 왜이래. 하는 영화이다. 개봉 상황이 좋던 안좋았던 이미 이 영화의 성적과 평들이 증명하듯,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야심찬 새로운 세계관의 첫 출발. 뭐라고 하면 좋을까. 한참 한국에서 '마동석' 배우가 늘 같은 역할, 모습, 활약으로 영화를 공장처럼 찍던 그 시절의 전형적인 마동석 ST 영화. 그게 그냥 빈디젤 배우 였을 뿐. 그래서 그런지 액션들은 정말로 볼만하다. 속이 텅텅 비어 있어서 그렇지.  


<블러드샷> 이러길래 뭐 피를 이용해서 뭘 하려나 했는데 피는 맞는데 이거 참 뭐라해야할지. 딱히 '블러드' 랑은 연관이 없는 그의 슈퍼 능력은 그저 힘이 아주 강해진 불사조 빈디젤의 활약상만 보다가 끝난다. 반전이라고 내민 카드는 아쉽게도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많이 예측이 되어버렸고, 처음부터 끝까지 히어로 영화의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가면서 스토리쪽으로의 흥미는 진작에 사라졌고, 액션만 기대하기엔 영화가 109분이나 하지 않는가. 가장 리뷰를 쓰기 힘든 유형이 이런 영화이다. 액션 등의 볼거리로는 만족했으나, 내용이 아무 것도 없을때 무엇을 써야하나. 계속 같은 말의 반복이지 뭐. 다만, 상당한 저예산으로 비교적 팝콘 무비 값은 제대로 하는 요런 영화 잘만들어내는 할리우드의 기술력과 피지컬들은 언제나 부러운것 같다. 차라리 CG로 많이 빈약해진 빈디젤의 모습을 그려보지 그랬어! 라고 생각했지만 그럼 그게 캡틴아메리카구나 싶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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