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여행을 못하는 대신에 긴 겨울을 영화나 미드를 보곤 하는데요. 한국 드라마는 펜트하우스 시리즈 2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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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 여행기를 쓰고 오후에는 운동과 함께 영화를 주로 봅니다. 가끔 유튜브 강의도 듣곤 하지요. 무조건 블로그는 1일 여행 1포스팅을 수칙으로 하고 여행기를 썼다면 다음 코스는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많이 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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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눈길에 미끄러질까 봐 야외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집안에서 하는 미니 자전거를 타곤 해요. 훌라후프 돌리기도 합니다. 그 시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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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대부분 범죄 수사물과 감동 실화 영화나 아주 가끔 로맨스 영화를 보곤 해요. 많이 볼 때는 하루 3편을 보기도 해요. 넷플릭스 영화나 wavve 또는 네이버 무료 영화를 보곤 합니다. 아무래도 넷플릭스 영화를 많이 봅니다. 그만큼 다양하게 볼 수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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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상한 영화는 쓰리 데이즈인데요. 이전부터 본다고 해놓고 오늘에서야 보게 됩니다. 그럼 쓰리 데이즈 영화에 대한 정보와 스포가 있는 결말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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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배우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주연: 존 브레넌 역

언힌지드,2020

트루 히스토리 오브 더 켈리 갱,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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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뱅크스

Elizabeth Banks

주연:라라 브레넌 역

미녀 삼총사 3,2019

더 보이,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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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주어진 시간 (쓰리 데이즈) | 단3일, 5가지 미션. 법이 그녀를 구하지 못하면, 내가 하겠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던 ‘존(러셀 크로우)’의 가정에 불어닥친 위기! 어느 날 갑자기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살해혐의로 경찰에 잡혀가게 된다. 종신형에 처하게 된 아내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존’은 온갖 노력을 다해보지만, 모든 증거와 법적 정황은 그녀에게 불리하기만 하다. 절망감에 빠진 ‘라라’는 자살을 시도하고, ‘존’은 결국 아내를 살리기 위해, 그녀를 탈옥시키겠다는 결심을 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불가능한 5가지 미션… 전설적인 탈옥의 대가 ‘데이먼(리암 니슨)’을 찾아가 탈옥에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미션을 전수받는 ‘존’! 교도소 이송조치로 아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은 단 3일뿐.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완수하고 35분 안에 도시를 탈출해야 한다. 자신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위험 속에서 과연 그는 아내를 탈옥시키고 살아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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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인 남편 그리고 직장을 다니고 있던 아내와 어린 아들과 살고 있는 평범한 단란한 가정에 어느 날 갑자기 찾아든 경찰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맞닥뜨린 가족 중에 아내가 살인혐의를 박데 되어 구속까지 당하고 무죄입증은 할 수 없고 모든 증거는 그녀가 살인범이라고 나오게 되는데 결국 종신형을 선고받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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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의 무죄를 주장했지만 해결책이 없게 되자 다른 방법을 찾게 된다. 법으로 되지 않는다면 본인이 직접 아내를 구출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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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의 탈옥을 성공한 저자를 만나게 되어 탈옥에 대한 방법을 전수받는다. 그동안 영화나 드라마에서 탈옥을 주제로 한 것 중에 대부분이 옥중에 갇혀서 탈옥을 시도하는데 이번 영화는 외부에서 교도소 안에 있는 사람을 탈옥시킨다는 설정이다. 탈옥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온 남편 존 브레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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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편의 벽면에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탈옥의 고수에게 들은 대로 녹음기를 틀어가며 하나씩 하나씩 계획을 짜놓는다. 모든 계획에서 돈이 가장 중요했다. 단란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졌던 집도 팔게 되는데, 아내가 다른 교소도 수감되는 날짜에 맞춰 계획을 세웠지만 급작스럽게 아내의 이송이 결정되어 단 3일 만에 모든 일을 진행해야만 했다. 위조 여권으로 아내와 아들 거까지 만들어 놓고 항공권까지 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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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안의 열쇠를 복사하는 것을 유튜브로 배워 지접 제작도 했지만 부러지고 말았고, 집은 팔렸지만 돈 수급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금이 없기 때문에 마약 판매상을 침입해서 살인까지 저지르고 돈을 절도까지 범하고 이 과정에 한 사람이 죽고 한 사람이 다쳤지만 다친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다가 그도 죽게 되자 거리에 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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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치밀하게 연구한 병원 엠블런스 이동 노선을 파악하고 수감된 아내의 병원 진단서를 위조해서 바꿔치기를 하게 되는데, 그 결과 위급환자로 분류되어 병원으로 이송하는 순간 앰블런스에 침입해서 관계자들을 총으로 협박해서 수갑을 풀게 하고 병원으로 도망치고 이때 경찰에 신고되어 수많은 경찰에 쫓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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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아슬아슬한 장면이 몇 번 연출되고 지하철역으로 도망쳐서 지하철을 강제로 정지시키고 미리 준비한 주차장의 자동차로 도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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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놀이터에서 사귀어 놓은 아들의 친구 엄마에게 부탁해놓게 되고 혹시 모를 도주 끝에 아이를 못 찾을 경우를 대비해서 할머니 전화번호를 남겨놓게 된다. 쫓기고 쫓기는 신세라 아이는 되찾지 못하고 부부만 도주하게 되는데 부부는 끝내 아들을 찾아가기로 생각하고 되돌아가 동물원에서 아이를 데리고 함께 도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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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경찰은 존의 집에서 그동안 탈옥 과정과 탈옥 후의 계획을 세웠던 지도를 쓰레기통에서 찾게 되어 그의 마지막 동선이 캐나다로 생각하고 뒤쫓지만 그 항공기에는 부부가 탑승 명단에 없었다. 그가 일부러 쓰레기통에 버린 것이다 원래 떠나려 했던 나라는 베네주엘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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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세 가족은 무사히 베네수엘라에 도착하게 되고. 그의 아내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몰아붙이던 경찰은 아내가 말했던 곳에 찾아서 떨어진 단추를 찾아본다. 증거가 없어서 무죄를 입증하지 못한 것을 떠올려본다. 왜 남편이 그토록 위험을 무릅쓰고 아내를 탈옥을 시켰는지 그제야 이해를 하게 되지만 이미 그들은 외국으로 도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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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불행한 사건은 온 가족의 인생을 뒤바꿔 놓았다. 특히 무죄를 입증하지 못한 채 종신형을 치르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투를 벌이는 남편, 결국 그도 누군가를 살인을 저지르고 말지만 법이 증명해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항변이랄까, 아내와 아들과 함께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그도 결국 살인범으로 숨어 사는 운명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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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엉뚱한 범인을 구속해서 수십 년간 교도소에서 수감생활하고 뒤늦게 진범이 잡혀서 무죄를 받아내곤 한다. 화성연쇄살인사건처럼 말이다. 법은 공정해야 하는데 증거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죄 없는 사람이 투옥되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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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영화를 볼 때 어느 정도 상세 정보를 본 상태에서 스릴 있을 것으로 짐작하고 보게 되었는데 도입 부분은 어느 정도 긴장감이 있었는데 아내를 탈옥시키는 과정까지 지루한 느낌이 들었다. 대신에 아내를 탈옥 시키면서는 추격전으로 긴장감이 있고 몰입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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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게 다음 장면을 떠올리지 않을 정도로 반전이 있어 재미있는 편이다. 쓰리 데이즈는 가족영화이면서 범죄 영화로 이런 장르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덕분에 2시간 넘는 러닝타임 동안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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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영화 추천 쓰리 데이즈- 무죄의 아내를 탈옥 시키는 몰입감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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