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마실거리를 좋아하신다면 이 포스팅을 보실 필요가 있어요. 상큼하다는 것 자체가 신맛이 강하면서 달콤함도 더해져서 마시고 나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뭔가 에너지가 충전되고 활력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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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험을 해보았고, 그런 즐거움을 찾고 싶으시면 이디야 에이드 한잔 하셔보세요. 추천 드리는 메뉴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종종 들르는 곳이 바로 이디야 커피에요. 커피도 있지만, 다른 마실거리가 많아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늦은 시간엔 커피 마시면 잠이 안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그럴땐 카페인이 없는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도 하죠.

매장 자체도 매우 깔끔하고 편안하게 되어있는 곳이 바로 이디야죠. 하지만 최근 다들 거리를 두기 위한 노력을 하셔서 그런지 매장안엔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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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좀 애매한 늦은 시간이었고, 게다가 요즘은 테이크아웃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차 한잔 마실 줄 아는 사람은 여유를 알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그렇고 이디야 메뉴 중에서 달고나란 게 잇는데, 달콤하게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서 좋더라구요. 달고나 라떼도 있고, 밀크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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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월요일 달콤한 것 한잔 하시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네요.

베스트메뉴도 있어요. 케익이나 브레드와 함께하는 티타임의 시간이면 더 제대로겠죠?

알록달록한 음료들과 맛있어보이는 브레드의 유혹을 넘기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예전에는 몰랐는데 티타임이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나의 감정과 활력에 큰 변화를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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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론 마시고 쉬고 하는 부분에 시간을 할애하는 편이에요

어떤 것을 마실까? 이디에 에이드 무슨 맛이 있지? 레몬과 자몽과 청포도가 준비되어 있어요. 늦은 시간이니깐 커피가 아닌 상콤한 걸로. 쉐이크를 먹을까 버블티를 먹을까 망설임도 있었지만. ㅎㅎ

전 여기의 밀크쉐이크도 좋아해요.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마실거리. 성인이 되어서도 그 취향은 변함이 없네요. 밥대신 라이스란 것도 있고,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제가 고른 이디야 에이드는 레귤러가 3800원 이에요.

그 밖에 메뉴들도 보시라고 찍어왔어요. 플랫치노와 아포가토, 밀크베버리지 등 여러가지 컨셉으로 구성된 이 메뉴판은 참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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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리도 잘 되어 있구요. 한 눈에 쏙 들어오네요.

아이들은 이 뽀로로 음료를 엄청 좋아라 할 것 같은데 ~ 그리고 마카롱도 없어서 못먹을만큼 선호할 것 같아요. 여기는 개당 2200원이라고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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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만 아니라면 한두개 먹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이쁜 음료포스터 어떻게 찍을지, 상큼한 이 모습으로 저도 사진으로 담고 싶네요. 이날은 카메라가 아닌 폰카라서 화질이 좀 달리네요.

네 명이 취향이 모두가 달라서 음료가 모두 달랐어요. 달라도 돼요. 왜냐면 이 곳은 여러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니깐요. 골라먹을수 있는 가짓수가 많다는 것도 이 곳의 장점. 가격도 합리적인편이고 저렴해서 합격.

요즘 카페 가격 장난 아니잖아요. 어쩔땐 부담스러울때가 많거든요.

이곳의 자몽에이드는 진하고 맛있었어요. 상큼한 매력과 싱그러운 새콤함이 전해져왔어요. 커피가 아닌 이 것을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텁텁하지 않고 진해서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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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곤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들도 있었는데 이 한잔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이래서 티타임이 필요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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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맛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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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의 냄새를 없앨때 쓴다는 것은 알았는데, 피부팩이나 입욕제까지는 몰랐네요. 발각질을 제거함과 화분거름 등으로도 써도 된다니 잘 알아두셔요.

이런저런 행사도 하고, 이래저래 좋네요. 분명 오늘 아침 일어나기 힘드셨겠죠? 힘들고 졸린 월요일 현명하게 잘 이겨내시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차도 한잔씩 하시면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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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일도 하나씩 하시구요. 그럼 오늘도 힘차게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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