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다녀온 모범음식점이 있는데 그 곳의 맛과 구성들이 꽤나 마음에 들어서 보여드릴까해요. 신내동에 있는 곤드레킹인데요. 몇번 가보았는데, 꽤나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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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중랑구한정식 괜찮은 곳이라고 꽤나 나오네요. 그럼 어떤 곳인지 바로 입구로 향해봅니다.

여기가 입구입니다. 인근이 주차장이라서 바로 차를 데고 올라가시면 돼요.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으니 방문하기에도 좋은 그런 곳이에요. 아무리 좋은 식당이라고 해도, 파킹하기가 불편하면 다들 가시는것을 꺼려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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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런 것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미 생생정보통에 나왔을만큼 알려지고 유명해진 곳이에요. 가보심 아시겠지만, 손님이 꽤나 있는 곳이에요. 그런 이유는 분명히 있는거니깐. 요즘 소비자들은 아니다 싶음 안사고 안먹고 안가잖아요. 다들 똑똑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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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늘 손님이 많은걸로 봐선 특별한 방법과 이유가 있을것 같아요. 하나씩 파헤쳐보겠습니다.

근데 곤드레가 뭘까요? 궁금한데 여기 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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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화과의 고려엉겅퀴라고 합니다. 구황식물로 건강에도 좋은 안전한 먹거리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특성과 좋은 점이 많으니 들어가기 전에 한번 읽어보고 가세요. 여기 신내동 곤드레킹은 정선곤드레를 100퍼센트 사용하는 그런 곳이라는 것을 알수 있어요.

내부는 이렇게 깔금하고 프라이빗하게 잘 되어 있어요. 청결하면서도 셀프코너까지 있는 그런 곳이에요. 여긴 모임이나 회식 같은 것도 자주 하는 곳이니깐 참고하세요. 중랑구한정식 집으로 이름을 날리는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좋은 공간과 내부. 기억해두세요.

어떤걸로 먹을까요? 다양한 메뉴들로 채워져있어요. 가오리도 코다리도 훈제오리도 돼지불백도 다 먹고 싶은데 이를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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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기 어려울땐 세트를 선택하는게 가장 무난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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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기준에서는 ㅎㅎ 역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셀프코너도 잘 이용해보세요. 반찬이 부족해서 추가반찬이 필요하실 수 있으니.

일단 기본반찬이 나왔어요. 김도 있고, 나물이나 잡채도 있었어요. 배고픈 상황이어서 그런지 찬들이 입에 착착 붙는데 너무나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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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코로나가 사라지고 그러면 진짜 여기저기 맛있는 집 다 찾아 다닐꺼에요. 지금은 자제하고 안가고 있지만요 ㅠㅠ

세트로 시켰는데 하나하나 음식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피자가 나왔어요.

두껍지 않은 씬피자, 깔끔하게 즐기기 딱 좋아요. 두꺼운건 버겁거나 먹기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얇은건 너무 좋아요. 매콤한 것 먹고 할때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꿀 찍어 먹음 말 그대로 꿀맛이죠. 예전엔 무조건 크고 묵직한게 좋았는데, 이젠 씬피자나 고르곤졸라피자 같은게 먹기편하고 괜찮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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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른 식사들도 있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죠

곤드레킹 만의 얇은 피자 맛도 즐겨보세요. 전 꽤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치즈 쭉쭉 늘어나는 장면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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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늘어났을때 찍을걸 그랬나요? ㅎ

어찌됐든 사이좋게 나눠먹습니다. 아이들도 참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깔끔한 피자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반가운 친구겠네요.

양도 많고 푸짐하게 나와요. 쫀득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코다리식감. 전 이게 담백하기도 하고 특별한 식감이 좋아서 디게 좋아해요. 질기거나 그렇다고 흐물거리지도 않는 그 탱탱하면서도 쫀득함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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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살짝 매콤달콤한 소스하고 어우러져서 진짜 맛있는 맛을 표현해줘서 밥 비우는 것은 일도 아니잖아요.

진짜 중랑구한정식 찾고 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여기가서 이거 한끼 드심 괜찮다고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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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많지, 양념맛있찌. 저희 네명을 모두 기분좋게 미소 지으면서 먹었어요. 양도 결코 적지 않다면서 그 또한 저희를 기분좋게 해주는 요소였어요.

잘 볶아져 조리되어 온 불백. 다들 밥맛 떨어졌을때 드심 참 좋을 맛이에요. 살짝 달콤한 듯한 느낌도 나구요. 이거 먹다보니 안주로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코다리찜하고 조화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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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는것도 좋아요.

곤드레킹의 음식들은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나머지 멤버도 맛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 솜씨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여기 곤드레킹의 이름은 들어보셨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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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중랑구나 신내동에 가시게 되면 한번 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매콤하고 뜨거운 것을 먹으니 식히라는 의미로 냉국도 나와요. 지금은 시즌이 좀 추워졌으니, 이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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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식당이든 철마다 계절마다 메뉴들이나 밑반찬들이 조금씩 달라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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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맛있게 뜯었던 이 먹거리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생각나요.

돌솥밥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이 곳.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것도 담고 싶었는데 티가 안나네요 ㅠㅠ 아숩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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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영양식이죠. 건강하게 먹기 좋은 밥이죠?

윤기가 좔좔 흐르는 이 불백, 우리님들에게 선물로 드려요. ㅎㅎㅎ 군침 한번 흘리시고, 맛있는 것 드시고,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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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지고 환절기엔 더더욱 잘 드시고, 단백질도 알맞게 섭취해야 함은 잘 아시죠? 몸도 따뜻하게 해주시면서 따뜻한 물도 많이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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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많이많이 주무시고. 그렇게 일상에서도 많은 노력들을 해주셔야해요.

특정식부터 다양한 식사메뉴까지, 주문함과 동시에 그때부터 조리가 시작되니깐, 대략 10분 정도의 기다림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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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가시기 전에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내가 가오리요리를 좋아하는데 다음번엔 그것을 먹으러 출동해야겠습니다.

신내동 곤드레킹 가서셔 직화불고기 한판하셔요. 입구가 이렇게 생겼어요. 곤드레의 맛과 향을 내 몸에 담고 느끼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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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상은 이런거니깐. 아~ 자꾸 먹는 얘기 하니깐 또 먹고 싶어집니다. 주말을 맞이해서 한바탕 더 먹고 싶어지는군요. 다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실컷 웃는 하루 되세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십시다.

약도도 첨부해드립니다. 용마산로에 위치하고 있어요. 중랑구청하고도 그리 멀지 않아요. 기억해뒀다가 드시고 싶은 메뉴 있다면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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