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물왕 저수지 카페에서/일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ㅋ
| 맛집(상호) | 베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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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전화 | ||
| 인기메뉴 | |||
시화 물왕 저수지 카페 '베니스
2017 3 3 삼겹살데이라는군요 ㅋㅋㅋㅋ
어찌어찌 조퇴하게 되는 바람에 ...직원들끼리 가까운 물왕 저수지로 바람 쐬러 나갔습니다
워킹맘들 이런 때가 연중 1번 있기도 힘든데 ... \'일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ㅋㅋㅋㅋ
\'베니스\'가 2군데에요 하나는 밥집, 하나는 카페 ... \'담원\' 한정식 옆에 카페 갔어요~
테라스 이렇게 꾸민 걸 보니 \'꽃 피는 봄이 오면 ~~♪♬ \' 또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수지 건너편에 벚꽃이 만개할 것 같더라고요, 1달 후쯤이면 여기로 벚꽃놀이한다고 줌마 동료들이랑 또 와야겠어요 ㅋㅋㅋㅋ
입구에 양주, 와인, 케이크 다 있던데 저희는 \'only tea\'를 사랑했죠 ^^
어느 카페나 바깥이 보이는 데가 좋죠? (아닌가? 연인들은 껌껌하고 엉큼한 데가 좋으려나?ㅋ)
저수지가 보이는 창가가 좋아 보였는데 5명 줌마 군단에+ 우리 대표님까지 포섭해서 ㅎㅎ
퇴근시켜주시겠다는 대표님 모시고(납치?ㅋ) 여기까지 왔답니다
차돌이가 없으면 이런데 못 오잖아요? 역시 배려 깊으신 우리 대표님 ...
존경합니다~!! ^^ (나 제네시스 타고 온 여자야 ~~~ㅋ)
블루베리 에이드& 레모네이드
커피는 직장생활하면서 안 마시기 힘든 음료에요
오늘같이 바깥바람 쐬면서까지 카페인에 젖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유자차 마셨는데 인증샷이 매력 없어서 남이 마신 걸로 대체 ㅋ
블루베리에이드 색깔이 매력적이네요, 저걸 버건디라 하나? ㅎ
옛날에는 보라색, 버건디는 킹패밀리들만 착용할 수 있는 컬러여서 함부로 염색류를 제작하는 사람들까지 처벌받았다죠~ 이제는 모두가 평등한 시대~ 저렇게 귀족적인 깔 좋은 음료 매혹적이었어요 ^^
CSI 대표님
저희는 급여일 이 매달 5일입니다. 이달엔 5일이 일요일이라고 3일 날 땡겨주신 대표님~!
(승질이 급하신 건지 너~~무 깔끔하신 건지 급여가 밀려본 적이 1번 없으시다나? 땡큡니다 ㅋ)
이날 월급 받고 대표님께 차 얻어마셨는데 나중에 밥까지 사주셨답니다. 행복한 3/3 삼겹살데이였어요~ ㅋㅋㅋㅋ
밖에서 후발대 동료 기다리는데 대표님이 찍어주신 인증샷 (난 대체 무슨 생각하고 있었나?ㅋ)
여자들은 셋만 모여도 접시가 깨져야한다!
그래야 우먼파워가 업글되고, 시끄러워야 공신력도 길러진다. 모름지기 우리나라는 목소리가 커야 이기므로!!! 아자아자아자~~ 모계사회가 부계사회보다 더 건강하고 튼튼하단다~ 힘을 기르자 세상 모든 줌마들이여~~!! ^^
동료들과 ~
즐거운 시간~
이 동료들이 월급 받고 + 차 마시고 + 밥도 같이 먹은 멤버들 ~
늦게 합류하는 동료 기다리느라 오~~래 앉아있었더니 \'모어 커피\'도 주시대요~ 제 평생 유자차 마시고 \'모어 커피\' 얻어먹기는 처음이었어요,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 왜 이렇게 많았나? ㅋ
싸랑합니다 언니 동생 ^^
시화 물왕 저수지 오시는 분들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베니스\' 카페 추천합니다
대표님이 사주신 차와 음료로 리뷰 작성하였습니다
